그녀올림픽 -카나자와 분코-

 

 

남자가 진정으로 잊지 못하는 것은 떠나간 '첫사랑'이 아니라 

하드에서 실수로 지운 나의 '그녀'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누구나 다 한명정도는 잊지못하는 추억속의 그녀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억속의 그녀들의 근황을 찾아보는 시간

 

 

 

'그녀올림픽'

 

 

 

저는 조사를 담당한 우유통TV의 밀크티입니다

 

 

 

 

 

 

 

 

 

 

 

모뎀 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배우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단연코!! 이 배우가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1997년에 AV데뷔를 한 카나자와 분코 

 

애칭은 '카나분'으로데뷔당시에는 의사삽인 노선으로 

다양한 NG가 있었기에 취향을 많이 탔으나 

그 취향을 타지 않는 전설적인 미모만큼은 

여러 딸쟁이들의 마음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어린티를 벗어나지 못 한 갓 스무살이 된 청초한 분위기는

분코를 AV계 슈퍼아이돌로 자리메김하게 만들었고

아직도 90년대 전화선을 타고 만났던 그녀들 중에 

시대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를 꼽으라고 하면 

카나자와 분코를 꼽으시는 분 들이 많으실겁니다

 

 

 

 

 

 

 

 

 

라떼는 분코가 미카미 유아였다 이말이야

 

아무튼 이런 전설의 레전드 카나자와 분코의 근황은.....안타깝게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항간에 떠도는 것 처럼 이민설 혹은 자살설등이 난무하는 것 과는 다르게

의외로 5~6년 전 까지만 하더라도 꽤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고

팬들에게 근황도 간간히 전하는 등 제 2의 인생을 열심히 살고 있었습니다

 

스트리퍼로서 말이죠

 

 

 

- 2010 ~ 2014 스트리퍼 활동 -

 

 

 

 

2009년 AV에서 조용히 소리소문 없이 은퇴한 분코가 선택한 곳은 바로 스트립쇼 무대

 

2005년에 2차 은퇴때도 스트립 극장에서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며 전국 순회공연을 다녔던 분코인데요

 

 

 

 

 

3차 은퇴 후에도 2011~2014년까지 전국 각지를 돌며 스트립극장에서 스트리퍼로서 활동을 했습니다

 

 

 

 

 

 

이 당시 몸이 안좋아서 병치례때문에 자주 휴식을 하면서 공연일정에 빠지기도 하는 등

다양한 사건사고가 있기도 해서 매니아들중에서는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아직 분코는 분코!! 슈퍼 아이돌이였던 전성기의 팬들이 꽤 많이 찾아와주었다고 하며

이 당시 분코를 노모로 보겠다며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 간 한국팬도 있었다고 합니다(q2님입니다)

 

 

 

 

- 2011 ~ 2014 캬바쿠라 근무 -

 

 

 

 

이 외에도 분코는 스트립클럽 일정이 비는 날 에는 캬바쿠라 레드드래곤에 출근을 했는데요

 

캬바쿠라 : 일본식 술집 여직원과 옆자리에 앉아서 얘기하며 술을 마실 수 있는 가게

 

당시 AV소속사 사무소가 운영하던 캬바쿠라인 레드드래곤은 스즈키 마나미가 점장으로

분코 외에도 코무로 유리 이치노세 아메리등 왕년의 인기 여배우가 출근하는 것 으로 

인기를 끌었던 가게로 스트리퍼가 본업이였기에 매일매일 출근하지는 않았지만 

스트립 공연이 없는 날 이면 이벤트형식으로 출근하였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스트리퍼시절의 사진이 올라와

많이 늙었다 아줌마가 되었다 이런 이야기가 있기도 하였지만

현역시절보다는 꽤 연배가 찬 모습이여도 여전히 귀여운 외모로

이 당시에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플 때

 

 

 

 

 

평소모습

 

 

 

저도 이 때 갈 수 있었다면 갔을 거 같은데 참 아쉽네요

 

 

 

 

- 2015년 완전은퇴 -

 

 

 

아무튼 이렇게 은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분코 

 

 

 

 

 

 

하지만 2015년에는 완전은퇴를 하였는데요

 

이에 대해 다양한 썰이 있지만 정확히 은퇴를 한 이유는 불명으로

워낙 은퇴후에 잔병치레도 많았고 갈수록 살이 여위여가는 모습이 있어

건강문제로 인하여 은퇴를 한게 아니냐는 소문도 있긴 하지만

항간에는 일반인과 결혼하면서 은퇴를 했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분코는 2005년 은퇴당시에도 결혼설과 함께 은퇴를 하였고 

좋지 않은 결혼생활등이 소문으로 돌았기에 나오는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현재는 2015년 은퇴이후로 분코가 운영하던 소속사 블로그가 더 이상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고 

그나마 있던 공식 블로그도 초기화되어 소식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2015년 이후로 조용히 사라진 카나자와 분코

 

항간에 떠도는 것 처럼 자살이나 이민같은 좋지 않는 결말이 아닌

팬들에게 계속 근황을 전하며 제 2의 인생을 빛냈던 것은

그녀를 추억속에서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팬 들이 있어서가 아닐까 싶은데요

 

현재는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지내는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들 마음과 하드속에 영원히 빛나는 것 처럼

분코의 인생도 영원토록 빛났으면 합니다

 

 

 

 

 

https://youtu.be/VRFmcCzl7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