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칼빵
알딸신잡, 알아두면 ㄸ치는데 쓸모없지만 신비한 잡학사전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리는 우유통TV의 MILK-T입니다.
흔히 이런 이야기들 들어보셨을겁니다
‘여배우가 말을 안 들으면 칼빵을 내서 협박해서 찍는다더라’
라는 소문이 있는데 이런 소문은 과연 진실일까요?
는 무슨 거짓입니다
우선 이런 소문이 돌게 된 배경부터 아셔야하는데 1990년대에만 해도
AV 업계에서는 촬영을 협의하면 현장에서 어떤 행동을 해도
OK라는게 당연한 논리였습니다
촬영을 허가 했고 어떤 장르인지 들었으니까 뭐 현장에서 돌발행동을 감독이 해도 괜찮다라는 논리였죠
물론 사건을 저지르면 경찰에 잡혀갔지만요
그리고 이러한 관례때문에 밧키사건이 걸리지 않았다라는 이야기도 있고요
그 외에 1990년대에는 야쿠자가 진짜 제작을 하던 시기였습니다
지금은 FC2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지만 당시에는 유통망을 거치지 않은
아마추어 AV가 유통이 됐었는데 이를 우라비디오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아마추어 AV에서는 진짜 야쿠자들이 들어가기도 했고
그런 과정에서 정말 피해를 보는 여성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대를 거치고 AV 업계도 변화하면서 역사속의 뒤안길로 점점 사라져갔습니다
우라비디오는 인터넷의 발달로 오프라인 시장이 죽어가며 사라졌고
1990년대의 관례는 SOD의 계약구조 개편 이후로 사라졌고요
다만 이 시절 있던 일 들이 도시전설처럼 남은 것 인데
현재 AV 업계의 촬영 구조를 조금만 생각하면
이 일이 불가능하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V를 직접적으로 제작하는 것은 메이커입니다
메이커가 돈을 내고 제작사에 하청을 맡기면 하청에서 찍어주는거고
여배우 섭외도 메이커가 하게 되는데
이 메이커에서 여배우를 섭외하는 곳이 바로
‘야쿠자 사무소’
즉 여배우를 보호하고 있는 것이 야쿠자이기에 오히려 여배우를 건들시에
야쿠자에게 제작자들이 칼빵을 맞는 일이 생기면 생겼지 여배우는 건드리기 힘든 존재입니다
물론 야쿠자가 여배우를 협박해서 데리고 있는게 아니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AV 시장에서는 여배우가 누가 나오냐를 보고 타이틀을 구매 할 정도로
여배우의 위상이 올라가있고 야쿠자에게는 말 그대로 장사밑천이기 때문에
이 여배우를 함부로 대한다? 장사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칼빵이라고 하는 것은 흔적이 남는 일 이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하면
야쿠자라서 오히려 더 강한 처벌을 받기도 하고요
따라서 여배우에게 칼빵을 낸다라는건 횟집에서 광어를 팔아야하는데 광어가 나와서 팔딱거리다가
싸대기 한 번 날렸다고 12차선 도로에 냅다 던지는 일과 동일한 이야기입니다
어쩌겠습니까 돈 벌려면 참아야죠
결론 : 여배우는 장사밑천 사무소는 여배우를 소중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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